수업을 신청하기 전에 가장 궁금한 건 "실제로 뭘 하느냐"입니다. 톡에이블의 한 회차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그대로 적습니다.
첫 시간에는 진도를 나가지 않습니다. 지금 어디까지 되는지, 무엇이 목표인지, 언제까지 필요한지를 확인합니다. 이 정보 없이 교재부터 펴면 수준에 안 맞는 수업이 됩니다.
강사가 설명하는 시간보다 학생이 말하는 시간이 길도록 설계합니다. 1:1이라 수업 시간 전부가 본인 차례입니다. 그룹 수업과 가장 크게 갈리는 지점입니다.
틀린 어순이나 발음은 말한 직후에 바로 잡습니다. 나중에 몰아서 알려주면 그 사이에 잘못된 형태가 굳습니다. 다만 말하는 흐름을 끊는 정도는 학생 성향에 맞춰 조절합니다.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오늘 다룬 것 중 무엇을 복습할지, 다음 시간에 뭘 할지 정합니다. 이게 없으면 매 수업이 단발로 끝납니다.
질문이 생기면 전담 강사와 바로 주고받습니다. 다음 수업까지 기다렸다가 묻으면 이미 궁금증이 식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