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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고 중국어 내신대비 과외를 찾는 학생들이 털어놓는 고민 가운데 하나는 "단어는 다 아는데 문장을 만들면 틀린다"는 것입니다. 이유를 들여다보면 양사와 어순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가지 모두 한국어와 구조가 달라 감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문장을 여러 번 만들어 보면서 손에 익혀야 합니다.

도봉구 서울외고 중국어과 학생의 경우

서울외고는 서울 도봉구에 있고 중국어과를 두고 있습니다. 중국어과 학생은 전공어로 중국어를 깊게 다루게 되므로 문장 구성력이 여러 평가에 두루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 평가할지는 학교와 선생님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저희는 추측하지 않고, 학생이 받은 시간표와 안내문을 보고 준비 방향을 잡습니다.

명사가 양사를 고릅니다

한국어에서도 "책 한 권", "종이 한 장"이라고 말하듯 중국어도 명사에 따라 양사가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个 하나로 버티다가 학년이 오르면서 틀리는 일이 잦아집니다.

一本书 yì běn shū (책 한 권)

一张纸 yì zhāng zhǐ (종이 한 장)

一件衣服 yí jiàn yīfu (옷 한 벌)

一杯咖啡 yì bēi kāfēi (커피 한 잔)

张은 평평한 것, 条는 길쭉한 것처럼 모양과 연결된 양사는 그림을 떠올리며 외우면 오래 남습니다. 수업에서는 교과서에 나온 명사를 모아 양사와 짝지어 보고, 맞는 짝을 고르는 연습보다 직접 말로 붙여 보는 연습을 더 많이 합니다.

양사 외우기가 지루하다면 방 안에 있는 물건을 화면에 비추고 하나씩 중국어로 세어 보는 방법도 씁니다. 一把椅子 yì bǎ yǐzi(의자 하나), 一台电脑 yì tái diànnǎo(컴퓨터 한 대)처럼 눈앞의 물건과 연결하면 오래 남습니다.

二과 两을 가르는 자리

숫자 2를 셀 때는 二 èr을 쓰지만, 양사 앞에서 개수를 말할 때는 보통 两 liǎng을 씁니다. 两个人 liǎng ge rén(두 사람)이라고 해야 자연스럽습니다. 작은 차이 같지만 말하기에서도 쓰기에서도 자주 드러나는 부분이라 초반에 짚어 둡니다.

두 자리 이상의 수에서는 다시 二을 쓰는 경우가 많아, 十二个 shí'èr ge(열두 개)처럼 숫자 끝자리의 2는 二로 읽습니다. 이런 예외를 한꺼번에 외우기보다 교과서에 나올 때마다 짚어 줍니다.

시간 다음 장소, 그다음 동사

한국어 어순대로 단어를 늘어놓으면 중국어 문장이 어색해집니다. 기본 틀은 주어 뒤에 시간, 그 뒤에 장소, 마지막에 동사와 목적어가 오는 순서입니다.

我昨天在家看电视。 Wǒ zuótiān zài jiā kàn diànshì. (나는 어제 집에서 텔레비전을 봤다.)

在家를 동사 뒤로 보내거나 昨天을 문장 끝에 두면 어색한 문장이 됩니다. 이 틀을 기준으로 교과서 문장을 한 번씩 뜯어보면 배열 문제를 푸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어순이 흔들리는 학생은 문장을 만들기 전에 시간, 장소, 동작을 한국어로 먼저 나눠 적어 보게 합니다. 칸을 나눈 뒤 중국어 순서대로 옮기면 머릿속에서 순서를 바꾸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지시사, 수사, 양사가 줄을 설 때

这本书 zhè běn shū(이 책), 那两个学生 nà liǎng ge xuésheng(저 두 학생)처럼 지시사, 숫자, 양사, 명사가 차례로 붙습니다. 한국어로는 "이 책", "저 학생 두 명"이라서 양사를 빠뜨리기 쉽습니다. 이 부분은 짧은 문장을 강사가 한국어로 불러 주고 학생이 바로 중국어로 말하는 방식으로 연습하면 반응 속도가 붙습니다.

也와 都는 동사 앞에서 기다립니다

부사 위치도 한국어 감각과 어긋나는 곳입니다. 也(~도), 都(모두), 常常(자주) 같은 부사는 주어 뒤, 동사 앞에 둡니다.

我也是学生。 Wǒ yě shì xuésheng. (나도 학생이다.)

我们都喜欢中国菜。 Wǒmen dōu xǐhuan Zhōngguócài. (우리는 모두 중국 음식을 좋아한다.)

"나도"라는 말 때문에 也를 我 앞에 두거나, "모두"를 문장 맨 앞에 두는 실수가 자주 보입니다. 부사가 들어간 문장을 만들 때마다 동사를 먼저 찾고 그 바로 앞에 붙이는 습관을 들이면 틀림이 줄어듭니다.

동사 두 개가 이어지는 문장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본다"처럼 동작 두 개가 이어질 때 중국어는 일어나는 순서대로 동사를 나란히 놓습니다. 我去图书馆看书 Wǒ qù túshūguǎn kàn shū가 그렇습니다. 한국어의 "~해서", "~하러"에 해당하는 말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되니 오히려 간단합니다. 순서만 지키면 되는 구조라, 여기서 자신감을 얻는 학생도 많습니다.

부사와 연동문까지 정리하면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 대부분의 뼈대가 보입니다. 이후에는 새 과를 배울 때마다 문장을 이 틀에 대어 보며 어디가 새로 나온 구조인지 확인합니다.

어떤 강사와, 어떤 순서로

문법 구조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급하다면 한국인 강사로 시작하는 편이 수월합니다. 기본 틀이 잡힌 뒤에는 원어민 강사와 문장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다듬을 수도 있습니다. 상담 뒤 배정한 강사가 맞는지는 무료 체험 수업에서 확인하고, 그 뒤로는 전담 강사 한 명이 서울외고 중국어 내신대비 과외를 끝까지 이어 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양사는 외워야 할 개수가 너무 많지 않나요?

교과서에 나온 명사부터 짝지어 익히면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자주 쓰는 양사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 범위 안의 단어를 중심으로 반복합니다.

어순 문제만 따로 연습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배열 문제만 푸는 것보다 같은 틀로 직접 문장을 만들어 말해 보는 쪽이 오래 남아, 두 가지를 섞어서 진행합니다.

학교 프린트를 가져가면 그걸로 수업하나요?

네. 학생이 받은 교과서와 프린트, 안내문을 화면으로 공유해 그 범위 안에서 수업합니다.

서울외고 중국어 내신대비 과외는 어떤 학년부터 받을 수 있나요?

입학 전 예비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가능합니다. 학년과 현재 수준을 상담에서 듣고 시작점을 정합니다.

양사를 틀려도 뜻은 통하지 않나요?

일상 대화에서는 뜻이 전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학교 공부에서는 정확한 짝을 쓰는 것이 기본이라, 교과서에 나온 짝부터 바르게 익혀 두는 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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