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되겠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됩니다. 다만 접근을 바꿔야 합니다.
원어민처럼 말하는 걸 목표로 하면 지칩니다. 여행에서 불편 없이, 손주와 간단한 대화 정도로 잡으면 도달 가능하고 성취감도 생깁니다.
여러 명 앞에서 말하는 부담이 없고 속도를 맞춰줄 수 있습니다. 반복 요청을 눈치 보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점이 생각보다 큽니다.
눈이 편한 크기의 글을 읽고 그 내용으로 말하는 방식이 잘 맞습니다. 듣기만으로 진행하면 놓치는 부분에서 답답함이 쌓입니다.
새 내용을 계속 나가는 것보다 배운 표현을 여러 상황에 다시 써보는 편이 훨씬 오래 갑니다.
영어는 여행과 일상 회화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어와 중국어는 여행이나 드라마·문화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는 분이 많고, 문자 부담이 적은 회화 중심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