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외고 영어 내신대비 과외를 찾는 학생 가운데에는 영어과 학생이 적지 않습니다. 영어가 전공인 만큼 내신 영어를 '맞히는 과목'이 아니라 '깊게 다뤄야 하는 과목'으로 대해야 한다는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명덕외고는 서울 강서구에 있고 영어·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러시아어과가 있습니다. 다른 학과 학생에게 영어는 공통 과목이고, 영어과 학생에게는 전공이기도 합니다. 같은 학교 안에서도 영어를 대하는 무게가 학과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영어 과목을 어떤 방식으로 배우는지는 학교와 선생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수업은 학생이 받은 교과서와 안내문을 먼저 확인하고 그 위에서 계획합니다.
영어 실력이 이미 좋은 학생은 해석은 되는데 글을 설명하라고 하면 말이 짧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뜻을 아는 것과, 글쓴이가 왜 그런 순서로 썼는지 설명하는 것은 다른 능력입니다. 심화 수업은 이 두 번째 능력을 키우는 데 시간을 씁니다.
또 하나는 어휘의 결입니다. 비슷한 뜻의 단어 가운데 글의 분위기에 맞는 것을 고르는 감각은 단어장만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본문에서 쓰인 단어를 다른 단어로 바꿔 보고,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따져 보는 연습을 합니다.
세 번째 벽은 말하기와 쓰기의 수준 차이입니다. 글로는 복잡한 문장을 쓰는데 말할 때는 쉬운 표현만 반복하거나, 그 반대인 학생이 있습니다. 두 영역을 같은 주제로 번갈아 연습하면 한쪽에서 쓴 표현이 다른 쪽으로 옮겨 갑니다.
강사가 "Why do you think the author started with a question instead of a fact?"라고 물으면, 학생은 "Maybe the author wanted readers to think first before reading the evidence."처럼 자기 해석을 말합니다. 강사는 그 해석을 뒷받침할 문장을 본문에서 찾아보게 하고, 다른 해석도 가능한지 되묻습니다.
정답 하나를 확인하고 끝내지 않고 근거를 주고받는 이 과정이 서술형 답안과 발표 준비에 그대로 쓰입니다. 수업이 끝날 때는 오늘 나눈 해석을 한 문단으로 정리해 써 보며, 말로 한 논리가 글에서도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러시아어과 학생이라면 전공어에 시간이 많이 들어가므로 영어는 더 효율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때는 심화보다 학교 범위 안에서 흔들리는 부분을 먼저 잡습니다. 같은 명덕외고 영어 내신대비 과외라도 학과에 따라 수업의 무게 중심을 다르게 둡니다.
전공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은 입학 후 몇 달 동안 전공어에 드는 시간이 특히 클 수 있습니다. 그 기간에는 영어 수업을 학교 본문 이해와 서술형 점검 중심으로 짧게 가져가고, 여유가 생기면 쓰기와 말하기를 늘립니다.
영어과 학생의 심화 수업에는 영어로만 토론을 이어 갈 수 있는 강사가 맞는 경우가 많고, 문법 설명이 더 필요한 학생에게는 한국어 설명이 가능한 강사가 맞을 수 있습니다. 상담에서 이를 듣고 배정하며, 무료 체험 수업에서 실제로 맞는지 확인합니다. 영어 과정 강사는 모두 미국·영국 원어민 발음입니다.
배정된 전담 강사는 중간에 바뀌지 않고 진도를 이어서 관리합니다. 매달 월간 평가로 읽기·쓰기·말하기가 어디까지 왔는지 함께 봅니다.
심화 수업이라도 학교 교과서와 프린트를 옆에 두고 진행합니다. 범위 밖의 글을 읽을 때도 학교 본문과 이어지는 주제를 고르면 두 공부가 서로를 돕습니다.
영어과 학생이라면 한두 문장을 넘어 문단 단위로 생각을 펼쳐야 하는 과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주장을 먼저 밝히고, 본문에서 근거를 가져오고, 그 근거가 왜 주장을 뒷받침하는지 한 번 더 설명하는 흐름입니다. 수업에서는 이 흐름을 짧은 문단으로 자주 써 봅니다.
쓴 문단은 강사와 함께 소리 내어 읽습니다. 읽다가 논리가 끊기는 곳이 있으면 그 자리에 어떤 연결이 필요했는지 이야기합니다. 과제가 실제로 어떤 형식인지는 학교와 선생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학생이 받은 안내문이 나오면 그 형식에 맞춰 연습을 옮깁니다.
심화 수업에서는 학교 범위를 먼저 챙긴 뒤 여유가 있을 때 교과서 밖의 글을 한 편씩 함께 읽습니다. 사설이나 에세이처럼 주장이 뚜렷한 글이 연습에 좋습니다. 같은 주제를 다른 관점에서 쓴 두 글을 비교하면, 글쓴이의 선택이 무엇을 만들어 내는지 더 잘 보입니다.
현재 배우고 있는 교과서와 프린트, 최근에 쓴 영어 글이 있다면 그것도 가져오면 좋습니다. 이미 쓴 글을 보면 문장 수준과 자주 반복하는 실수가 한눈에 보여 첫 수업부터 구체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영어 글이나 관심 있는 주제가 있다면 그것도 알려 주세요. 심화 수업의 읽을거리를 고를 때 참고합니다.
물론입니다. 영어는 모든 학과 학생이 듣는 과목이라 학과와 관계없이 수업할 수 있고, 학과에 따라 수업의 비중만 다르게 둡니다.
목록에서 고르는 방식은 아니고, 상담에서 목표와 수준을 듣고 배정합니다. 체험 수업에서 맞지 않다고 느끼시면 말씀해 주세요.
제출용 글을 대신 쓰거나 고쳐 드리지는 않습니다. 학생이 직접 쓰는 힘을 기르도록 연습용 글로 피드백합니다.
학교 범위를 먼저 챙기는 것을 권합니다. 범위 안에서 흔들리는 곳이 없을 때 심화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학생 수준과 목표에 따라 다릅니다. 영어로만 진행하는 편이 맞는 학생도 있고, 한국어 설명을 섞는 편이 나은 학생도 있어 상담 뒤 배정하고 체험 수업에서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