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외고 영어 내신대비 과외를 찾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수업 방식에 대한 걱정입니다. 선생님이 설명하고 학생이 받아 적는 수업에 익숙했다면, 의견을 말하고 반론을 주고받는 수업이 낯설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그런 수업이 있을 때를 대비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 경기외고는 | 경기 의왕시에 있고 영어·중국어·일본어과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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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는 | 모든 학과 학생이 듣는 과목이며, 영어과 학생에게는 전공입니다. 학교 영어 수업이 토론이나 의견 발표를 얼마나 쓰는지는 학교와 선생님에 따라 다를 수 있어서, 학생이 받은 수업 안내와 수행평가 안내문을 먼저 확인합니다. |
토론 수업에서 말을 못 하는 학생은 영어가 부족해서라기보다 자기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어로도 의견을 세 문장으로 말하기 어렵다면 영어로는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업은 생각을 정리하는 틀부터 연습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틀은 주장, 이유, 예시입니다. 어떤 주제든 이 세 칸을 채우면 30초는 말할 수 있습니다. 칸이 익숙해지면 반대편 주장을 한 줄 인정하고 다시 자기 입장으로 돌아오는 칸을 더합니다.
틀은 처음 몇 번만 의식적으로 쓰면 됩니다. 몇 주가 지나면 학생이 틀을 생각하지 않고도 이유와 예시를 붙여 말하게 되고, 그때부터는 표현을 다양하게 하는 쪽으로 연습을 옮깁니다.
영어로 바로 의견을 말하기 어려운 학생은 한국어로 주장과 이유를 먼저 말해 본 뒤 영어로 옮깁니다. 생각이 정리된 상태에서 영어로 바꾸는 것과, 생각과 영어를 동시에 만들어 내는 것은 부담이 크게 다릅니다. 익숙해지면 한국어 단계를 점점 줄여 갑니다.
이 단계에서 강사는 학생이 한국어로 말한 내용 가운데 영어로 옮기기 어려운 표현을 골라 더 쉬운 영어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어려운 단어를 찾기보다 아는 단어로 풀어 말하는 요령이 토론에서 훨씬 쓸모 있습니다.
강사가 "Should students be allowed to use phones during lunch?"라고 물으면 학생은 "I think they should, because it helps them relax. For example, some students listen to music."처럼 틀에 맞춰 답합니다. 그러면 강사는 반대 입장에서 "But some students might stop talking to each other."라고 받아칩니다. 학생은 "That's a fair point, but..."로 인정하고 다시 이유를 댑니다.
이 주고받기를 몇 번 반복하면, 반론을 들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받아 넘기는 표현이 입에 붙습니다. 토론 수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순발력입니다.
주제는 학생에게 익숙한 학교생활에서 시작해 점점 사회적인 주제로 넓힙니다. 익숙한 주제에서 틀을 먼저 익혀야 낯선 주제에서도 말문이 열립니다.
학교 교과서 본문도 토론 재료가 됩니다. 본문을 읽고 나서 글쓴이의 주장에 동의하는지, 동의하지 않는다면 어떤 이유인지 말해 봅니다. 본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 의견을 낼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독해 점검도 됩니다.
경기외고 영어 내신대비 과외에서는 이렇게 본문을 두고 의견을 나눈 뒤, 그 의견을 서너 문장으로 적어 보게 합니다. 말로 한 것을 글로 옮기면 표현이 한 번 더 정리되고, 서술형 쓰기 연습도 함께 됩니다.
On the other hand, In my opinion, That's why 같은 표현은 알고는 있어도 실제 말할 때 잘 나오지 않습니다. 수업마다 이런 표현을 두세 개씩 골라 일부러 써 보게 하고, 쓴 표현은 다음 수업에서 다시 확인합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의견을 말해야 할 때를 대비해 30초나 1분으로 시간을 정해 두고 말해 보기도 합니다. 시간이 넘치면 무엇을 줄일지, 모자라면 어떤 예시를 더할지 학생이 스스로 판단하게 합니다.
영어로 말하는 데 거리낌이 없는 학생은 오히려 근거가 약한 경우가 있습니다. 말은 길게 하는데 주장과 이유가 서로 맞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학생에게는 말하기 전에 이유를 두 가지로 제한하고, 각 이유에 예시를 하나씩만 붙이는 연습을 시킵니다. 짧아진 대신 단단해진 답이 토론에서 더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여러 명이 함께하는 토론에서는 말이 빠른 학생이 시간을 가져갑니다. 1:1 화상 수업에서는 학생 혼자 모든 발언 차례를 맡으니 말하는 양이 많습니다. 강사보다 학생이 더 많이 말하도록 수업을 짜는 톡에이블의 방식과 토론 연습은 잘 맞습니다.
상담에서 학생의 성향과 목표를 듣고 강사를 배정합니다. 무료 체험 수업 한 번으로 주고받기 연습을 직접 해 보신 뒤 시작 여부를 정하시면 됩니다. 정식 수업에서는 전담 강사가 계속 맡아 월간 평가로 말하기의 변화를 함께 봅니다.
빠르게 말하는 것보다 틀에 맞춰 차분히 말하는 것부터 합니다. 틀이 익숙해지면 속도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학교 교과서 본문과 학생이 관심 있는 주제에서 가져옵니다. 학생이 받은 수업 안내나 수행평가 주제가 있다면 그것을 우선합니다.
주장·이유·예시로 말하는 연습은 서술형 답안과 발표에도 그대로 쓰입니다. 학교 수업 형식과 관계없이 도움이 되는 연습입니다.
중국어과·일본어과 학생도 영어 수업은 똑같이 듣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얼마나 필요한지는 학생이 받은 수업 안내를 보고 함께 판단합니다.
수업 중 나온 표현과 학생이 쓴 문장은 온라인 수업 자료로 공유합니다. 다음 수업 전에 다시 보고 오면 같은 표현을 한 번 더 써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