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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한영외고 일본어과 학생 중에는 필기시험은 괜찮은데 말하기 평가 앞에서 긴장한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원고를 열심히 외웠는데 앞에 서면 첫 문장이 떠오르지 않거나,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말문이 막히는 식입니다. 한영외고 일본어 내신대비 과외는 이런 말하기 준비를 1:1 화상으로 반복 연습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발표 원고를 쓰는 방식부터

말하기 평가의 형식과 주제는 학교와 선생님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학생이 받은 안내문을 먼저 확인합니다. 원고를 쓸 때는 눈으로 읽기 좋은 문장보다 입으로 말하기 좋은 문장을 고릅니다. 한 문장이 길면 중간에 숨이 막히고 순서도 잊기 쉬워서, 짧게 끊어 쓰는 것을 권합니다.

시작과 끝 문장은 미리 정해 두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今日は私の好きな本について話します。(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책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以上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틀을 갖고 있으면 가운데 내용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외우지 말고 기억하는 연습

원고를 글자 그대로 외우면 한 단어가 막히는 순간 전체가 무너집니다. 수업에서는 원고를 서너 덩어리로 나누고, 덩어리마다 핵심 단어만 적은 쪽지를 만듭니다. 그 쪽지만 보고 말해 보는 연습을 몇 차례 하면, 문장이 조금 달라져도 흐름은 놓치지 않게 됩니다.

발음에서 먼저 손볼 곳

발표에서 듣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걸리는 부분은 장음과 촉음입니다. 学校(がっこう)를 がこ처럼 짧게 말하면 알아듣기 어려워집니다. 한국어 화자에게 흔한 つ 발음, ざ·ず·ぜ·ぞ의 탁음도 한 번씩 점검합니다. 이 부분은 원어민 강사나 교포 강사에게 바로 듣고 고치는 편이 빠릅니다.

억양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일본어는 음의 높낮이로 뜻이 갈리는 단어가 있습니다. 箸(はし, 젓가락)와 橋(はし, 다리)가 대표적인데, 문맥으로 대부분 구분되지만 발표에서 자연스럽게 들리려면 높낮이를 조금이라도 의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이 들어올 때

발표 뒤 질문에 답해야 하는 형식이라면, 완벽한 답보다 대화를 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すみません、もう一度お願いします。(죄송합니다, 한 번 더 부탁드립니다.) そうですね、私は~と思います。(글쎄요, 저는 ~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이음말을 몇 개 익혀 두면 생각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수업에서는 강사가 학생 원고를 보고 나올 법한 질문을 던지고, 학생은 쪽지 없이 답해 봅니다. 처음에는 한두 문장으로 짧게 답하다가 점점 이유를 한 문장 덧붙이는 방향으로 늘려 갑니다.

긴장을 줄이는 반복의 순서

처음부터 실전처럼 연습하면 긴장만 쌓입니다. 수업에서는 원고를 보며 읽기, 쪽지만 보고 말하기, 아무것도 보지 않고 말하기, 강사 질문까지 받기 순으로 단계를 올립니다. 한 단계가 편해져야 다음으로 넘어가니, 학생이 스스로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는 지점을 확인하기 쉽습니다.

말하다 틀렸을 때 멈추지 않고 이어 가는 연습도 합니다. 단어가 생각나지 않으면 えっと(음), 쉬운 말로 돌려 말하기 같은 방법을 써서라도 끝까지 말해 보는 경험이 발표 당일의 불안을 줄여 줍니다.

발표 자료와 말의 균형

슬라이드나 그림을 함께 쓰는 발표라면, 화면에 적힌 글을 그대로 읽지 않도록 연습합니다. 화면에는 핵심 단어만 두고 설명은 말로 하는 편이 듣는 사람에게도 전달이 잘 됩니다. 자료를 어떤 형식으로 준비할지는 학교 안내를 따르면 됩니다.

녹음으로 스스로 듣는 연습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 보면 수업 시간에는 몰랐던 버릇이 들립니다. 말끝이 흐려지는지, 특정 단어에서만 속도가 빨라지는지, 장음이 짧아지는지 같은 것들입니다. 학생이 녹음한 파일을 다음 수업에 가져오면 강사가 함께 들으며 한두 가지만 골라 고칩니다. 한꺼번에 여러 개를 고치려 하면 오히려 말이 더 굳어지기 때문입니다.

발표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연습 때마다 시간을 재어 봅니다. 긴장하면 말이 빨라지는 학생이 많아서, 연습 때 조금 여유 있게 끝나는 정도로 분량을 맞추는 편이 안전합니다. 넘치는 부분은 덜 중요한 문장부터 덜어 냅니다.

듣는 사람과 눈을 맞추는 연습도 화상 수업에서 할 수 있습니다. 원고 대신 카메라를 보며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실제 발표에서 앞에 앉은 사람을 바라보며 말하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말하는 양을 늘리는 수업

톡에이블 수업은 강사보다 학생이 더 많이 말하도록 짜여 있습니다. 화상 수업이라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것이 곧 발표 연습이 되기도 합니다. 필요하면 학생이 자기 발표를 녹음해 들어 보고, 스스로 고칠 곳을 찾게 합니다.

한영외고 일본어 내신대비 과외의 전담 강사는 상담 뒤 배정되며 중간에 바뀌지 않습니다. 말하기에 자신이 붙은 뒤에는 필기 영역과 균형을 맞춰 수업 비중을 다시 조정합니다. 무료 체험 수업에서 짧은 자기소개를 해 보며 현재 말하기 수준을 먼저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말하기 평가 주제를 미리 알 수 있나요?

주제와 형식은 학교와 선생님이 정하는 부분이라 저희가 미리 알 수는 없습니다. 안내가 나오면 그 내용에 맞춰 준비하고, 그 전에는 자기소개나 짧은 의견 말하기로 기본기를 다집니다.

발표 원고를 강사가 써 주나요?

원고는 학생이 씁니다. 강사는 말하기 좋은 문장으로 다듬는 방향과 틀린 표현을 짚어 주고, 그 원고로 말하기 연습을 함께 합니다.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게 어색한데 괜찮을까요?

처음에는 대부분 어색해합니다. 짧은 문장부터 시작해 말하는 양을 조금씩 늘리면 대개 몇 번의 수업 안에 편해집니다.

발음 교정은 원어민 강사만 가능한가요?

교포 강사도 발음을 정확히 잡아 줄 수 있습니다. 원리 설명이 더 필요한 학생에게는 한국어가 통하는 강사가 도움이 되기도 해서, 상담 뒤 학생에게 맞는 강사를 배정합니다.

발표 당일 너무 떨리면 어떻게 하나요?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확실히 입에 붙여 두면 시작과 끝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수업에서 여러 번 끝까지 말해 본 경험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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