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안양외고 일본어과 학생이 공부 시간에서 가장 많은 몫을 쓰는 것 중 하나가 단어 암기입니다. 그런데 열심히 외운 단어가 며칠 지나면 흐려지거나, 뜻은 아는데 한자로 쓰지 못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안양외고 일본어 내신대비 과외에서는 단어를 얼마나 외우느냐보다 어떻게 외우느냐를 먼저 살펴봅니다.
일본어 단어에는 한자 표기, 읽기, 뜻이 함께 붙어 있습니다. 많은 학생이 한자를 보고 뜻을 떠올리는 한 방향만 연습하는데, 시험에서는 읽기를 묻거나 뜻을 주고 한자를 쓰게 하는 등 다른 방향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어 하나를 표기에서 읽기로, 읽기에서 뜻으로, 뜻에서 표기로 세 방향 모두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経験(けいけん, 경험)이라면 한자를 보고 읽기를 말하고, 소리를 듣고 한자를 쓰고, 한국어 뜻을 보고 일본어로 말하는 식입니다. 세 방향 가운데 어디가 약한지 알면 연습 시간을 그쪽에 더 쓸 수 있습니다.
일본어에는 소리가 같고 뜻이 다른 단어가 많습니다. あめ는 雨(비)와 飴(사탕), はし는 橋(다리)와 箸(젓가락), きかい는 機会(기회)와 機械(기계)가 됩니다. 따로따로 외우면 시험에서 섞이기 쉬우니, 처음부터 짝으로 묶어 짧은 예문과 함께 기억합니다.
문을 열다, 문이 열리다처럼 짝을 이루는 동사도 헷갈리는 영역입니다. ドアを開ける(문을 열다)와 ドアが開く(문이 열리다), 電気を消す(불을 끄다)와 電気が消える(불이 꺼지다)처럼 조사 を와 が를 함께 붙여 외우면 어느 쪽인지 구분이 쉬워집니다. 한국어로도 "~을 ~하다"와 "~이 ~되다"로 나뉘어서, 한국어로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빠릅니다.
학교에서 어떤 단어를 얼마나 다루는지는 교과서와 선생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따로 어려운 단어장을 사기보다 학생이 받은 교과서와 프린트에 나온 단어를 기준으로 목록을 만듭니다. 수업에서 새로 나온 단어는 예문 하나와 함께 적고, 헷갈렸던 단어에는 표시를 해 둡니다.
한 번 외운 단어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흐려집니다. 수업에서는 지난 시간에 외운 단어를 처음 몇 분 동안 짧게 다시 확인하고, 틀린 단어는 다음 수업에서 한 번 더 봅니다. 이렇게 간격을 두고 여러 번 다시 보면 한 번에 오래 앉아 외우는 것보다 기억이 오래 갑니다.
외래어는 한자가 없어 쉬워 보이지만 장음 기호와 작은 글자 때문에 철자가 자주 틀립니다. コンビニ(편의점), アルバイト(아르바이트), パソコン(컴퓨터)처럼 원래 말을 줄여 만든 단어도 있어서, 원어를 떠올려도 정확한 표기가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외래어는 한자 단어와 섞지 말고 따로 목록을 만들어 소리 내어 읽고 받아쓰기를 합니다.
모양이 닮은 한자가 들어간 단어도 암기할 때 따로 챙깁니다. 待つ(기다리다)와 持つ(들다), 休む(쉬다)와 体(몸)처럼 한 획 차이로 다른 글자가 됩니다. 이런 짝은 두 글자를 나란히 써 보고 어디가 다른지 학생이 직접 말로 설명해 보게 하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외운 단어를 확인할 때도 이런 짝을 섞어서 물어봅니다. 한 글자씩 따로 보면 맞히는데 나란히 나오면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시험 전에 미리 섞어서 연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어 시험을 앞두고는 목록 순서대로만 외우지 말고 순서를 섞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록 순서대로 외운 단어는 앞뒤 단어에 기대어 떠오르는 경우가 많아, 시험지에서 따로 나오면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업에서는 강사가 순서를 섞어 물어보고, 학생은 읽기와 뜻을 바로 답해 봅니다.
틀린 단어가 쌓이면 그 목록만 따로 모아 한 장으로 만듭니다. 시험 전날 전체 목록을 다시 보는 것보다, 이 한 장을 여러 번 보는 편이 시간 대비 효과가 큽니다.
단어를 외울 때 소리 내어 읽는 것도 빼놓지 않습니다. 눈으로만 본 단어보다 입으로 읽고 귀로 들은 단어가 더 오래 남기 때문입니다. 장음이나 촉음이 들어간 단어는 특히 소리로 확인해 두어야 쓰기에서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단어 암기는 혼자 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수업에서는 그 혼자 하는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방법을 점검하는 데 집중합니다. 학생이 쓰는 단어장을 화면에 비춰 함께 보며 정리 방식부터 손봅니다. 방법이 맞으면 같은 시간을 들여도 남는 단어가 달라집니다.
단어를 외웠다면 그 단어로 문장을 하나 만들어 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昨日、雨が降りました。(어제 비가 왔습니다.)처럼 짧은 문장이라도 직접 만든 문장 속 단어는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원어민 강사와 이 연습을 하면 단어의 자연스러운 쓰임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안양외고 일본어 내신대비 과외는 전담 강사 한 명이 상담부터 진도까지 맡습니다. 학생이 약한 단어 목록을 강사가 계속 이어서 관리하고, 월간 평가 때 그 목록을 다시 점검합니다. 먼저 무료 체험 수업으로 수업 방식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학생의 수준과 학교 진도에 따라 달라서 정해진 숫자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첫 수업에서 현재 암기 방식을 보고 무리 없는 양을 함께 정합니다.
뜻에서 한자로 가는 방향이 약하다면 그 부분에 시간을 더 씁니다. 화상 수업에서 학생이 쓴 글자를 카메라로 확인하며 연습할 수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다만 단어는 문장 속에서 쓸 때 오래 남기 때문에, 단어 확인과 함께 짧은 문장 만들기를 곁들이는 것을 권합니다.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간격을 두고 여러 번 다시 보는 방식과 직접 문장을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함께 하면 기억이 오래 가는 편입니다. 수업에서 지난 단어를 짧게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