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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고 영어 내신대비 과외를 문의하는 학부모님께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영어보다 전공어가 급해서 영어에 손이 안 간다'는 것입니다. 두 과목 모두 내신에 들어가는데 하루는 한정되어 있으니, 어떻게 나눌지가 먼저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도봉구 서울외고, 처음 배우는 전공어와 함께

서울외고는 서울 도봉구에 있고 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중국어·일본어과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에게 전공어는 새로 시작하는 언어이고, 영어는 이미 오래 배워 온 언어입니다. 그래서 전공어에 시간이 쏠리고 영어는 '원래 하던 대로' 두기 쉽습니다.

문제는 영어도 고등학교 과정에서 난도가 올라간다는 점입니다. 하던 대로 두었다가 시험 직전에 몰아서 하면 준비가 얕아집니다.

한 주를 그려 보는 것부터

첫 상담이나 체험 수업에서 학생의 한 주를 같이 그려 봅니다. 학교 수업이 끝난 뒤 쓸 수 있는 시간, 전공어 복습에 드는 시간, 그 밖의 과목에 드는 시간을 적어 보면 영어에 실제로 쓸 수 있는 시간이 나옵니다. 막연히 '매일 조금씩'이 아니라 숫자로 보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그 시간 안에서 영어 수업과 혼자 하는 복습을 어떻게 나눌지 정합니다. 수업 시간은 강사 일정과 맞춰 조율하므로 학생의 한 주에 맞게 잡을 수 있습니다.

한 주를 그려 보면 의외로 비어 있는 시간이 보이기도 하고, 반대로 이미 너무 빽빽해서 영어 수업을 더 넣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후자라면 수업을 늘리기보다 지금 하고 있는 영어 공부 가운데 겹치는 것을 먼저 정리하자고 말씀드립니다.

영어에 쓰는 시간은 짧고 촘촘하게

시간이 적을수록 수업 안에서 할 일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수업 한 번에 본문 하나를 다 다루려 하기보다, 이번 시간에 확인할 문단과 연습할 구문을 정해 두고 시작합니다. 학생이 말하는 시간이 강사보다 길도록 수업을 짜서, 들은 내용을 곧바로 써먹게 합니다.

복습도 짧게 나눕니다. 수업에서 만든 문장 몇 개를 다음 수업 전까지 소리 내어 읽고 한 번 써 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부담이 적어야 전공어 공부와 함께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수업이 끝날 때는 다음 수업 전까지 할 일을 한 줄로 정리해 드립니다. 할 일이 분명하면 전공어 공부 사이사이 남는 시간에도 영어 복습을 끼워 넣기 쉽습니다.

두 언어가 섞일 때

전공어를 배우면서 영어 단어 철자가 흔들리거나, 어순이 헷갈린다는 학생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영어 문장을 천천히 소리 내어 읽고, 같은 뜻을 전공어로 떠올려 보며 차이를 의식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I have been studying German for three months."처럼 시제가 드러나는 문장을 만들어 보면 영어만의 형태가 다시 또렷해집니다.

두 언어를 함께 배우다 보면 생길 수 있는 일이라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시험에서 철자나 어순 실수로 이어지지 않도록, 수업에서 헷갈린 문장을 따로 적어 두고 다음 수업 첫머리에 다시 말해 봅니다.

시험 기간에는 비중을 조정합니다

시험 시간표가 나오면 영어 시험 날짜와 전공어 시험 날짜를 보고 수업 내용을 조정합니다. 영어 시험이 먼저라면 범위 점검을 앞당기고, 전공어 시험이 먼저라면 영어는 틀리기 쉬운 부분만 추려 두었다가 뒤에 집중합니다. 시험 구성은 학교와 선생님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학생이 받은 공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다시 평소의 배분으로 돌아갑니다. 시험 기간에 뒤로 미뤄 둔 쓰기나 말하기 연습을 이때 채워 넣습니다.

영어에서 먼저 줄이는 것

시간이 부족할 때 영어 공부에서 덜어 낼 것을 정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이미 잘 되는 영역을 반복하는 시간, 시험 범위와 관계없는 문제집을 푸는 시간이 대표적입니다. 반대로 학교 교과서 본문 이해와 서술형 쓰기처럼 범위와 곧바로 연결되는 부분은 줄이지 않습니다.

무엇을 덜어 낼지는 첫 수업에서 학생의 현재 수준을 확인한 뒤 함께 정합니다. 덜어 낸 만큼 전공어에 쓸 시간이 생기고, 영어는 꼭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학기 초와 학기 중반은 다르게

학기 초에는 전공어의 기초를 잡느라 가장 바쁩니다. 이 시기에는 영어 수업을 교과서 본문 이해 중심으로 가볍게 가져가고, 전공어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영어 쓰기와 말하기 연습을 조금씩 늘립니다. 한 학기 안에서도 영어와 전공어의 비중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조정은 전담 강사가 학생의 상황을 계속 알고 있을 때 가능합니다. 강사가 중간에 바뀌지 않으니 지난달의 계획과 이번 달의 변화를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외고 영어 내신대비 과외, 톡에이블의 방식

1:1 화상 수업이라 이동 시간이 없고, 전담 강사 한 명이 한 주의 흐름을 알고 진도를 맞춥니다. 학교 교과서와 프린트를 가져오면 그 범위로 진행하고, 필요하면 수준에 맞는 교재로 보충합니다. 월간 평가 때는 영어에 쓴 시간이 계획대로 지켜졌는지도 함께 돌아봅니다.

상담 → 강사 배정 → 무료 체험 수업 한 번 → 정식 수업 순서로 진행하며, 체험을 받아 보신 뒤 결정하셔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공어 과외도 같이 받을 수 있나요?

톡에이블에는 중국어와 일본어 1:1 화상 수업도 있습니다. 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 수업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영어 수업을 조금만 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시간이 적으면 수업 안에서 확인할 내용을 좁혀 정하고 복습도 짧게 나눕니다. 결과를 약속드리지는 않지만, 한 주에 쓸 수 있는 시간 안에서 가장 필요한 것부터 다룹니다.

수업 요일은 정해져 있나요?

정해진 요일은 없고 강사 일정과 맞춰 학생에게 맞는 시간을 조율합니다.

전공어 때문에 영어 숙제를 못 할 때가 많은데 괜찮을까요?

숙제 양은 학생의 한 주를 보고 정합니다. 해낼 수 있는 분량으로 줄이고, 못 한 주가 있으면 수업 안에서 복습을 먼저 한 뒤 진도를 나갑니다.

서울외고 영어 내신대비 과외를 시험 기간에만 받을 수도 있나요?

기간을 정한 별도 과정은 없고, 정식 수업 안에서 시험 기간에 맞춰 내용을 조정합니다. 수업 횟수는 상담에서 학생의 한 주를 보고 함께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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